연천, 도로명 주소 사용실태 현장점검 실시
2015-01-13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올해1월1일부터 도로 명 주소 사용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김한섭 연천 부 군수가 최근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연천읍사무소와 전곡읍사무소, 연천우체국, 전곡역, 전곡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차례로 방문, 도로 명 주소의 사용실태와 안내 시설물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 군은 우편물에 대한 도로 명 주소 활용 실태와 민원창구 비치 민원 서식 도로 명 주소 표기 여부, 주민등록증 부착 도로 명 주소 스티커 발급 실태, 도로명판 등 도로 명 주소 안내시설물과 홍보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군은 주민들이 도로 명 주소 전면 사용에 대비한 홍보를 병행하고 도로 명 주소 상황대응반 운영에 나섰다.김한섭 부 군수는 “도로명주소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된 홍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도로 명 주소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