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제11회 시네마 리플레이' 진행 

- 2023년의 좋은 영화 10편 선정…상영 후 이동진 평론가의 심도있는 영화 해설까지  -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  - 관람객 전원 리플레이 노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2024-11-14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메가박스가 다시 보고 싶은 좋은 영화 10편을 선정해 재상영하는 <제11회 시네마 리플레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네마 리플레이>는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필름 소사이어티’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기획전이다. 2010년 첫 회부터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11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거의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많은 영화 팬들이 기다리는 연례행사가 된 인기 프로그램이다.  
제11회
‘제11회 시네마 리플레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와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재상영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영화는 △애스터로이드 시티 △메모리아 △어파이어 △TAR 타르 △파벨만스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이니셰린의 밴시 △오펜하이머 △애프터썬 △바빌론 등 총 10편으로 오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한 작품씩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각 영화의 심도 있는 해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메가박스는 제11회 시네마 리플레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네마 리플레이 관람객 대상 리플레이 노트를 증정한다. 또한 각 영화 관람 시 해당 영화의 미니 포스터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시네마 리플레이 10편의 영화를 모두 관람한 마니아 관객 전원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네마 리플레이 예매 및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보고 싶었는데 극장 관람을 놓쳤거나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로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이 많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좋은 영화 10편과 함께 2023년의 가장 영화롭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