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 ‘낙원’, 컬리 ‘서울식 불고기 가이드’ 매장 선정
‘낙원’ 1984년 개관 이래 한결같은 맛 이어와
2024-11-14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은 한식당 낙원이 컬리의 ‘서울식 불고기 가이드’ 매장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식 불고기 가이드는 불고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필요한 ‘집 안’과 ‘집 밖’의 식(食) 경험을 큐레이션 하는 컬리의 ‘불고기 러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 지역 내 서울식 불고기를 선보이는 식당을 직접 방문, 맛과 고객 경험 등이 특별한 30곳을 엄선했다. 그중 9곳은 컬리에서 제공하는 퍼플 엠블럼을 전달받게 된다. 컬리의 서울식 불고기 가이드에 소개된 낙원은 1984년 개관 이래 한결같은 맛과 정성을 이어오면서 갈비 명가로 인정받은 곳이다. 대표 메뉴인 한우양념갈비구이 외에도 한우불고기 또한 미식 메뉴로 이름나 있다. 낙원의 한우불고기는 낙원의 오랜 노하우와 비법이 담긴 숙성 방식을 통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배, 사과, 인삼, 마늘 등 다양한 재료를 배합해 개발한 특제 양념 소스는 식재료 본연의 건강한 맛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낙원은 지난 6월 새 단장을 진행했다. 전통 방식으로 지은 한옥의 멋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낙원의 대표 메뉴로는 ‘1984 낙원 특생대갈비’와 ‘1984 낙원 특양념대갈비’를 비롯해 소 한 마리에서 소량만 맛볼 수 있는 특수 부위만 엄선한 ‘조리장 특선 한우모둠’이 있다. 여기에 안창살, 안심, 꽃등심 한우 구이가 있으며 각종 구이류와 함께 페어링 하기 좋은 와인, 위스키, 전통주 등 여러 주류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