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티엑스, 15일 새 앨범 '오드 아워'로 컴백…멤버 로현 전곡 프로듀싱

그룹 엔티엑스(NTX · 형진, 윤혁, 재민, 창훈, 호준, 로현, 은호, 승원)가 오늘(15일) 정오 첫 번째  앨범 '오드 아워'(ODD HOUR) 발매하고 컴백한다.

'오드 아워'는 듣다 보면 음악에 취해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되지 못할 것이라는 엔티엑스의 포부가 돋보이는 앨범으로, 멤버 로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음악 색깔을 새로이 개척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Holy Grail)과 서브 타이틀곡 '친구라서'를 비롯한 총 13곡이 수록됐다. 멤버 로현 뿐 아니라 창훈과 승원까지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참여, 엔티엑스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엔티엑스는 앞서 타이틀곡 '홀리 그레일'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린 가운데,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퍼포먼스는 안무가 캐스퍼가 참여하는 등 초호화 지원사격 라인업과 엔티엑스의 음악이 만나 어떤 앨범으로 탄생시켰을지 기대가 뜨겁다.

엔티엑스는 이날 오후 7시 '엔티엑스 퍼스트 앨범 '오드 아워' 팬 콘서트'(NTX 1st Album 'ODD HOUR' FAN CONCERT)를 개최,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