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2012년 이후 두 번째 수상, 충남에서 유일 올해 5월 농업비전 수립 후 체계적으로 추진한 농정시책 성과 인정받아
2024-11-15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가시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시에 따르면 1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3년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시상식에서 이완섭 시장이 지역 농업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광역자치단체별 지자체장 1명이 선정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완섭 시장은 2012년에 수상한 이후 충남에서 유일하게 두 번째로 수상하며 지역 농업을 위해 헌신했음을 입증했다.이 시장은 올해 5월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며 민선8기 농업비전을 제시했다.
서산한우를 전국 대표 브랜드로 명품화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가축개량원,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과 ‘고품질 서산한우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히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으로 연간 6천 500건 이상의 농기계 임대를 추진하며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