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물류창고 야적장 24간째 화재 진압 중

2024-11-15     김찬규 기자

매일일보 = 김찬규 기자  |  경북 영천시 대창면 소재 물류창고 야적장에 쌓아둔 폐전선에서 지난 14일 오후 2시 47분 불이나 24시간째 화재를 진압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물류창고 445.5㎡, 폐기물 창고 145.7㎡, 기숙사 56.58㎡가 전소됐다. 경북도 긴급구조통제단은 화재진압과 인접한 00시스템, 00산업, 00포장 등지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소방 105, 경찰 25 한전 2, 의소대, 40, 시청공무원 55명 등 230여 명과 헬기 3대, 소방차 49대, 굴삭기 4대 등 68대를 동원해 화재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