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양천구,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월7동주민센터 개청식 개최

2024-11-15     서형선 기자
이기재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양천구가 15일 오전 10시 신월7동주민센터 개청식을 개최하고, 청사 이전의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내빈과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축사,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월7동
 
신월7동
지난 10월 준공된 신월7동 주민센터는 총 사업비 189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연면적 5,295㎡)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동 주민센터 민원실과 어린이집, 2층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대강당, 3층에는 동 통합기록관, 다목적홀, 동대본부 4층에는 신월종합복지관의 어르신복지센터가 이전‧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가 활발하게 진행 중인 신월7동에서 오늘 신월7동 신청사 건립은 새로운 도시의 시작을 힘차게 알리는 신호탄이다”면서 “새로운 청사에서 힘차게 시작하는 신월7동주민센터가 지역 주민의 열린 공동체공간으로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가는 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