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1회 정부혁신 최고기관’ 선정
스마트기술 및 인적안전망 활용 어르신 안부확인서비스 분야 최고사례
2024-11-16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 전승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정부혁신 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정부혁신 최고기관은 국민 편의 및 안전성, 행정 효율성 등을 개선한 혁신사례중 전국에 확산할만한 모범이 되는 최고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성동구는 사회적 고립 어르신 대상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스마트기술 활용 위기·응급상황 예방 및 신속대응으로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주돌보미), 촘촘발굴단, 우리동네돌봄단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스마트 안부확인 체계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취약가구 대상 안부확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성동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