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조례안·동의안 8건 승인
시청 시민안전실 1억 9,000만 여 원 감액, 소방본부 10억 2,000만 여원 감액
2024-11-16 이현승 기자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15일 교육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8건과 세종시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안위는 심사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7건과 동의안 1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김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안에 대한 질의를 통해 특수교육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정책이 체계적으로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세종시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시민안전실 소관 2023년 제3회 추경 세출예산 총액은 240억 818만 4,000 원으로 기정액 대비 1억 9,315만 원(0.80%) 감액 편성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제3회 추경 세출예산 총액은 1,371억 9,285만 1,000 원으로 기정액 1,382억 2,097만 6,000 원 대비 0.74% 감소한 10억 2,812만 ,000 원 감액 편성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며 “2023년도 막바지까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민‧소방본부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 예산을 살펴 내년도 예산편성에서도 사회 안전 부분에서 전국을 앞서가는 행정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