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국내 최대 마이스박람회에서 공격적 마케팅 펼쳐
15일~16일까지 대한민국전시산업대전에서 전시회 성공사례 등 집중 홍보 16일~17일까지 코리아마이스엑스포에서 해외 바이어 대상 마이스 인트라 소개
2024-11-16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HICO)가 지난 15일~17일까지 서울 전시산업대전과 인천 Korea MICE EXPO 2023 참가해 마이스 시장 선점을 위해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SBA)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전(KOREA EXPO EXPO 2023)은 지난 15일~16일까지 96개사에서 180개 전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여기서 HICO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2025년 HICO 증축, 지역 대표 주관 전시회 성공사례 등을 알려 공격적 마케팅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행사기간 중 퀴즈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방문객에 대한 호기심과 참여도 유도했다. 또 Korea MICE EXPO는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박람회로 16일~17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 참여한 HICO는 해외 바이어 60명을 대상으로 지역 설명회와 팸투어를 개최해 경주가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와 경주 국제회의 복합지구(GGCL)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 인프라를 소개한다. 더불어 향후 KME 2023 부대행사로 해외 바이어 20명을 대상으로 경주 지역에서 현장 포스트 투어를 오는 18일~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스트 투어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 역사유적지구의 대릉원 등 주요 사적지는 물론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답사한다. 이를 통해 경주가 보유한 국제회의전문시설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원스톱 관광 컨벤션 도시 경주의 풍부한 MICE 인프라를 소개할 계획이다. 김용국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은 “이번 전시산업대전과 Korea MICE EXPO 2023 참가를 통해 경주의 MICE산업 인프라와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집중 홍보하고 APEC 정상회의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향후 경주의 지속적인 도시 마케팅을 통해 국제회의도시 경주가 세계 속의 경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