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민주당의원, ‘더불어 행복한 민간어린이집 만들기’ 정책토론회 개최
2014-01-14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민주당 이언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광명을)은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위원장 박천영)과 공동주최로 2014년 1 월 14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더불어 행복한 민간어린이집만들기 사례발표 및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제1부는 행복한 민간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전국 임원 및 회원들 400여명이 모여 더불어 행복한 민간어린이집 만들기 운동 추진 경과보고 및 대구, 경북, 전북지역의 회원연수를 통한 원장, 학부모, 교사와 지역사회를 대표해서 강서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의 사례발표를 끝으로 1부 공식행사를 마친다.그리고 제2부에서 민간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민간어린이집 보육료 현실화와 함께 보육 교직원 근무 환경 및 처우개선 등 문제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토론회 사회는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임재택 교수가 맡고, 주제발표는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 이사장 권형남 박사가‘민간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동남보건대학 김혜금 교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장 김종필 교수, MBN보도국 사회2부 임동수 부장,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경기대표 최정희, 어린이집원장 정길대, 김현숙,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김현준 과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을 마친 후 행사평가, 향후추진계획을 설명하면서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언주 의원과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간어린이집의 지원과 운영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장기적인 보육정책과 국가적인 보육서비스의 대안을 도출하는 생산적인 토론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더불어 행복한 민간어린이집 만들기 운동은 어린이집의 개방성, 투명성, 수요자의 참여와 협력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건전한 이미지를 어린이집,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보육 거버넌스 운동’이며, 현재 대구, 경북, 전북 지역의 연수 교육을 시작으로 추후 전국으로 교육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