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 항만건설 분야 임금체불 점검

2014-01-14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항만건설 근로자의 생계안정 지원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하도급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 여부 합동 실태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실태점검은 28일까지 근로임금 체불 미연 방지는 물론, 도급업체의 하도급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 지급 형태 적정 여부 등 하도급계약 규정 준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인천항만청 관계자는 “항만개발의 하도급계약 공정거래 확립은 물론, 임금 체불 미연 방지로 인천항의 이미지 제고와 각종 항만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