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클라우드, 새 법인 ‘야놀자클라우드 파트너스’ 설립
호스피탈리티 사업 운영 가이드 및 노하우 제공
2024-11-17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클라우드가 새 법인 ‘야놀자클라우드 파트너스’를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야놀자클라우드 파트너스는 호스피탈리티 사업자의 운영 효율을 끌어올리는 동반자라는 의미를 녹여냈다. 500여개 호텔 대상의 성공적인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호스피탈리티 사업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솔루션을 지원한다.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 브랜드호텔 사업을 이끌어온 윤현재 실장을 대표로 발탁하고, 브랜딩, 디자인, 인테리어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꾸렸다. 야놀자클라우드 파트너스는 중소형 호텔 사업의 시작, 기존 호텔 리모델링 등을 위한 가이드와 노하우를 제공한다. 입지, 자본, 운영 방향 등에 기초한 시공, 비품 구성 및 공급, 고객 관리 등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통해 각 사업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여행 트렌드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고자 오프라인 컨설팅 범위도 늘렸다. 새로 선보이는 ‘하운드 더 캠프’는 호텔 기반의 컨설팅 영역을 럭셔리 글램핑, 캠핑장 등으로 확장해 야외형 숙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이처럼 다양한 호스피탈리티 사업장에 전문적인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이용객 만족도 개선과 더불어 국내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고도화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야놀자클라우드 관계자는 “브랜딩부터 인테리어, 비품 구성까지 다양한 영역의 전문성을 요하는 호스피탈리티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면서, “업계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다양한 혜택으로,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호스피탈리티 사업을 전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