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세외수입납부, ‘간단e납부 서비스’로 변경

2015-01-14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가 1월부터 지방세외 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납부방법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간단e납부서비스’를 추진한다.‘간단e납부서비스’는 지방세, 지방세외 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을 하나의 납부매체에서 납부할 수 있는 새로운 납부체계로 작년 12월 4일부터 시범운영기간을 1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납부고지서, 이젠 필요 없다.
지금까지는 납부고지서(OCR)를 공과금 전용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에 제출해야 지방세외수입금,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은행 현금입출금기에 통장 또는 신용(현금)카드를 이용해 지방세외 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다.

전국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거주 지역별로 납부 가능한 은행이 정해져 있어, 다른 지역의 지방세외 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을 내는 것이 불편했으나, 앞으로는 전국 22개 모든 은행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모든 신용카드로 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
신용카드의 경우에도, 일부 신용카드사만 신용카드납부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은행 현금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국내 모든 신용카드(14개사)로 납부 할 수 있다.
단, 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납부시 타사카드(방문은행에서 발급한 카드가 아닌 경우)로 납부하실 경우에만 기기이용료 900원이 부과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납부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 인터넷을 통해 납부시 그동안 신용카드사 홈페이지를 이용 납세지, 주빈번호, 성명, 카드번호 등을 입력했으나,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위택스로 로그인해 과세자료 입력 없이 납부 한다.

그동안 고지서 건별로만 납부되던 것을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 전국의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을 한번에 일괄 납부할 수 있다.(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는 1회 4건식 납부, 위택스 등 인터넷을 통한 납부의 경우 여러 건을 선택 또는 전체납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