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아침체인지,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교로”

2024-11-20     김지현 기자
‘아침체인지(體仁智)

매일일보 = 김지현 기자  |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대에서 참여를 희망한 초·중·고·특수학교 83교의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 2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체육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20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결여된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고 그간 아침체인지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운동장 및 체험 부스, 걷기,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아침 체육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아침체인지 활동의 저변을 더욱 넓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