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시민의 평안과 평화 기원”…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식’ 메시지

2024-11-21     백중현 기자
오세훈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5시 ‘서울광장 성탄트리 점등식(CTS기독교TV 주최)’에 참석해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고 시민의 평안과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광장 성탄트리’는 1960년대 처음 설치된 이후 지난 60여 년간 연말마다 서울광장에 조성돼 시민에게 사랑받는 명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높이 16m, 폭 6m로 보라색 나비 오너먼트와 제비꽃을 활용해 한국 전통‧기독교 문화가 어우러진 ‘조선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현했다.  오 시장은 올 연말 ‘친환경 성탄절 캠페인’을 전개 중인 기독교계에 감사 인사와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축사에 이어 점등인사 19명과 함께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