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연다
22일 정관읍 돌고래광장에서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 금관6중주 클래식,영화음악과 애니메이션 OST 등
2024-11-21 최인락 기자
매일일보 = 최인락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오는 22일 정관읍 돌고래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기장군은 21일 “이번 공연은 부산시 ‘2023년 구·군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주최·주관하고 부산시와 기장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고 안내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금관6중주를 선사한다. 클래식은 물론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까지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을 연주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고품격 오케스트라 공연을 편안히 즐기시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