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 대상 선정 쾌거
‘종합대상’,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등 3관왕
2024-11-22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 장관상’과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캐릭터콘텐츠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한민국소통어워즈 11회 연속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는 커뮤니케이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게 된 것이다. 장관상은 각 부문 대상 가운데 추려진 상위 기업을 2차 심사하고 정부 부처의 승인까지 거친 후 수여된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총 400여개 기업 및 공공기관의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수상기관을 발표한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는 쌍방향 소통 채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켈리’와 ‘진로’ 브랜드를 기반한 다양한 영상과 소비자 참여형 챌린지가 큰 호응을이끌어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 팬덤을 중심으로 투표와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콘텐츠 참여를 강화하고, 다양한 콘셉트의 작가와 협업한 ‘두껍아트갤러리’ 시리즈를 내놓았다. 또한, SNS상에 게재한 나만의 켈리 인증샷 중 우수작을 선발해 대형 쇼핑몰 내 전광판 광고로 송출해주는 ‘켈리샷’ 캠페인을 실시, 신제품 홍보와 동시에 소비자에게 이색적인 경험 제공에 노력해왔다. 이밖에도 하이트진로는 대표적인 디지털 시상식인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8년 연속, 소셜아이어워드에서 9년 연속 대상을 획득하며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어야만 수상이 가능한 상이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와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 내, 즐겁고 건강한 술자리 문화를 선도하는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