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2024-11-22     윤용선 기자
양주시청사전경

매일일보 = 윤용선 기자  |  양주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지업무 및 행정업무 보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총 123명(전일제 26명, 시간제 12명, 복지형 85명)을 모집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으로 참여한 자는 제외 대상이나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인 자는 예외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로 전일제, 시간제, 복지형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여서 접수하면 되며 복지형은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윤용선 기자 yuny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