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죽당천 인공습지 설치 10억 추가 확보
2024-11-22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이천시는 환경부로부터 당초보다 10억 원이 증액된 전체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50%, 기금 25%, 지방비 25%)의 예산을 확보하여 죽당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10억 원이 추가 반영되어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설치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강우 시 죽당천 주변 대규모 축산지역, 시가지 등에서 빗물과 함께 유입되는 오염원을 저감시키기 위한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죽당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인공습지 시설용량이 당초 5,000㎥에서 19,100㎥으로 증설되어 증액된 사업비에 대하여 환경부에 지속적인 건의 및 수차례 방문 설득하여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