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충청남도 농산물 유통 확대 및 협력 강화 위한 MOU 체결
‘지역 쌀‧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등 유통 활성화 노력
2024-11-22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GS리테일이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시에 있는 신선채소류 전처리업체인 퍼프스의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GS리테일과 충청남도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쌀과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 충청남도 상품의 유통 활성화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에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GS리테일에서 판매를 희망하는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 지원 △충남도 농산물을 활용한 프레시푸드·간편식(HMR)·밀키트·소포장 상품 등 신상품 공동개발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활성화 및 공동 판매 행사 진행 △각종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원 등 적극 협력을 통한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이번 협약으로 충남 쌀과 스마트팜의 원예농산물 등 우수 농산물 확보가 가능하고, 충남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유통 플랫폼 제공으로 지역 생산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는 “GS리테일은 충남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