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가좌1동, 청소년 위한 방송국 진로체험 견학 추진
2024-11-22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 북가좌1동은 최근 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노연정)가 청소년들을 위한 여의도 KBS 방송국 견학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방송 관련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위원 3명과 가재울중학교 1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방송 전시관을 살펴보고 뉴스 앵커와 성우, 가상스튜디오 등을 체험했다. 북가좌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노연정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이번 견학이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일 북가좌1동장(직무대리)는 “앞으로도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