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장년을 위한 ‘특수직종 작은 채용의 날’ 개최 

중장년일드림센터, 교육 과정 수료생 중 구직희망자 참여기업 면접  24일까지 이틀간 행사, 면접‧직무실습 거쳐 최종 합격자 선정

2024-11-23     백중현 기자
중장년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23, 24일 이틀간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에서 ‘특수직종 작은 채용의 날’ 행사를 연다. 

  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직무교육과 관계기업 면접이 연계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틀 동안 유아돌봄 종사자 전문가 과정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 수료생 중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참여기업(베이비시터코리아, 아이맘케어) 면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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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통과한 교육생은 직무실습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장년들이 직무 교육 수강에만 머물지 않고 채용 시장에 직접 뛰어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13일에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를 개관하고 정리수납 및 가사관리전문가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채용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