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출마···대구를 통째로 바꾸겠다

2014-01-15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권영진(52)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은 15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 선거에 공식출마 선언하면서 “대구를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수도, 창조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서울시 정무부지사를 지낸 권 부원장은 ‘창조 대구 3대 비전’을 제시하며 “금호-낙동 창조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메트로폴리탄 창조도시를 건설하며, 맟춤형 시민행복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그는 또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제18대 국회의원으로의 경험을 거친 리더십을 갖고 자신의 강점인 “젊음과 불굴의 도전정신, 강력한 추진력을 불사르겠다”며 ‘당찬 일꾼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선과정에서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제안 한다”며 “이번 경선이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비전과 정책대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