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작품전시회 개막식에서 "장애공감도시 인증패 받아"

2023-11-2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최만석) 작품전시회 개막식에 참석, 장애공감도시 인증패를 받았다. 

23일 남양주시는 "이번 장애공감도시 인증패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앞장선 공으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로부터 ‘장애공감도시’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고령장애인쉼터는 관내 65세 이상 장애인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쉼터는 △실버체조·슐런 교실 △우드버닝·생활공예·노래·컴퓨터 교실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장애인 인권교육, 사례관리 등 3개 영역 13개 사업을 운영해 고령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호 협회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장애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약자의 삶에 공감하고 장애인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추운 겨울에도 여러분을 응원하는 74만 시민들이 따뜻한 손길을 전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