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우수 군민 제안자에 포상금 지급
2014-01-16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군정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최우수 제안자에게 1백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하기로 했다.
군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우수 주민제안자들에게 등급에 따라 10만원에서부터 최고 1백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공무원들에게는 인사가점을 부여, 지난해에 비해 우수제안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고, 제안참여를 높이기 위해 집중! 제안 강조의 달을 분기별로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제안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군은 우수제안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제안자들에게 아이디어 마일리지를 부여, 일정기간 마일리지(1건당 5천원)가 쌓이면 연말이나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도서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군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 해 국민제안제도 운영 결과, 창의적인 제안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이 미흡하다고 판단, 올해에는 적극적인 제안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문의 연천군청 기획감사실 기획 팀 031-839-2058
참고 국민신문고 www.epopl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