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분양
지상 최고 14층 전용 59~110㎡ 총 1470가구 내달 5일 특공‧6일 1순위‧7일 2순위 청약 접수
2024-11-26 권영현 기자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대방건설이 오는 30일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는 에코델타시티 공동 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27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4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165가구 △59㎡B 124가구 △84㎡A 455가구 △84㎡B 355가구 △110㎡A 192가구 △110㎡B 179가구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12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받는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최저 약 1419만원(발코니확장비 제외)부터 책정됐다. 국토연구원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부산광역시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은 3.3㎡ 당 약 2218만원으로 2200만원을 돌파했다. 가구 당 주차대수는 약 1.7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수영장(예정)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대형북카페&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근처에는 평강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이 있다. 인근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공사 중)과 강서선(계획 중), 가덕도 신공항(추진 중) 등의 교통망이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