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추계예술대학교, 지역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체결

문화예술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 통한 협력 체계 마련 협력 관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

2024-11-26     송미연 기자
이성헌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24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추계예술대학교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임상혁 추계예술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뤄진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 체계 마련 △서대문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 협력 △예술 평생교육 및 봉사활동 수행 △도서관 지식·정보 자원 이용 활성화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 등이다.  
이성헌
구는 지난달에도 추계예술대와 ‘문화가 흐르는 홍제천, 작은 음악회’를 열어 많은 관객들에게 국악, 관현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추계예술대학교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