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초·중생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한국잡월드 체험 진로잡(Job)고', '진로탐색 퓨처로드' 운영 초등학생 고학년, 한국잡월드 체험실에서 맞춤형 직업 체험 중학생, 4차 산업혁명 콘텐츠 체험
2024-11-27 오지영 기자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초·중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구는 양질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에 7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한국잡월드 체험 진로잡(Job)고'와 중학생 대상 '진로탐색 퓨처로드'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교 4개교(송중초, 우이초, 유현초, 인수초) 180여 명과 중학교 3개교(수유중, 인수중, 번동중) 220여 명에게 구는 교육체험비 뿐만 아니라 이동수단, 여행자보험 등을 지원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한국잡월드 체험 진로잡(Job)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 체험실에 직접 방문해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