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협력사와 ‘화합의 장’ 개최

2014-01-16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5일 교촌에프앤비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협력사와 상생과 단합 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화합의 장’은 오산 본사 대강당에서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력사의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세계푸드, CJ제일제당, 대상, 롯데푸드 등 교촌에프앤비의 유통, 물류, 생산과 관련된 협력사 58개 업체의 대표·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책임감 있게 품질을 관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삼승, 미르축산, 대한푸드, 한울 등 11곳의 우수 협력사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한 협력사 임원은 “겉으로만 말하는 화합이 아닌 협력사와의 진정한 상생의 길을 제시해 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갑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교촌치킨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협력사들의 지원과 적극적인 업무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