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아리따운 물품나눔’ 통해 48억원 규모 물품 전달

사회복지시설에 화장품 및 생활용품 지원

2024-11-27     민경식 기자
아모레퍼시픽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48억원 상당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라네즈, 에스트라, 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13개 브랜드가 동참해 소비자가 기준 48억원 상당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3000여곳에 기탁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꾀하고자 기획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돕기위해 시작했으며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규모를 늘려왔다. 매년 전국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곳에 40억원 상당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계 943억원 규모 물품을 전국 41만여곳 사회복지시설에 전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에 대한 상세 사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지원안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