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서울시와 함께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 실시

생활용품 등으로 이뤄진 12억원 상당 희망꾸러미 3000여세트 지원

2024-11-28     민경식 기자
애경산업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애경산업이 서울시와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한 ‘2023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날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2억원 상당 생활용품·화장품으로 꾸려진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연다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이날 행사에는 김상준 애경산업 전무,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함께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희망꾸러미 기부 포함 누적 407억원 상당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사랑의 실천이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함께 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