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불멸의 대작 『상수리나무 아래』 한정판 양장본 예약 판매
- 글로벌 명작 웹소설의 감동 서사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
- 중세 고서를 완벽히 재현한 디자인과 특별 외전 등 풍성한 볼거리
2024-11-2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대표 배기식)는 김수지 작가의 인기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1부 한정판 양장본을 예약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집필기간만 2,160일, 총 450화에 빛나는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는 방대한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완결 후에도 꾸준히 사랑받는 명작이다.
동명의 웹툰 역시 국내외에서 인기몰이 중이며 영문판 웹소설은 아마존 5개국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출판사 ‘펭귄 랜덤 하우스’와 영문 출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작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양장본은 작품 세계관에 걸맞게 중세시대의 고서 분위기를 재현하는데 집중했다. 이번 양장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나무 질감의 패키지로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킨 것은 물론, 금박의 가죽 표지와 제책 장인이 수작업한 책등 장식 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양장본 내지에는 펜 드로잉 일러스트레이터 김창겸 작가가 작품의 웅장한 세계관을 고풍스럽게 그려낸 삽화 42점이 담겨있으며, 작품 등장인물의 일러스트 포스터가 풍성하게 구성돼있다.
이번 양장본은 1부 본편 및 김수지 작가의 특별 외전을 포함한 총 3권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2월 18일까지 리디스토어 <상수리나무 아래>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리디 관계자는 “로맨스 판타지의 교과서로 불리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의 이번 한정판 양장본은 패키지부터 세부 구성까지 특별히 신경 써서 만들었다”면서, “이번 양장본은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의 아름다운 서사와 깊은 감동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 및 동명의 웹툰은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