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나눔 1%'의 기적 확산된다..기부 약정 2호점 탄생
홍제3동 소재 '㈜포콤방범시스템' 수익 일부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기부 서대문구와 기부 약정 협약..매장 입구에 인증 현판 부착도
2024-11-28 송미연 기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는 홍제3동에 위치한 ㈜포콤방범시스템(대표 최규득)과 최근 ‘서대문 나눔 1% 기적 성금 사업’ 참여를 위한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 복지사업이다. 지난달 역시 홍제3동에 소재한 갤러리 카페 ‘오리재’와의 첫 약정 이후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아 2호점이 탄생했다. 구는 수익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 원하는 업체와 약정을 체결하며 참여 업체는 ‘나눔 1%의 기적’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