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내달 3일까지 ‘아우터 빅세일’ 진행
다양한 고객 취향 반영한 상품 선봬
2023-11-28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경기불활 속 동절기 의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내달 3일까지 재킷·패딩 등 외투를 최대 80%까지 할인해 선보이는 ‘아우터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150여개 인기 브랜드가 나선다. 약 2000개 아우터 상품을 큰 폭의 할인가에 내놓으며 역대급 할인 행사로 기획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커버낫 RDS 커버라이트 후디드 다운점퍼 △로라로라 여성용 퀼팅 숏 자켓 등이 있다. 노스페이스 다운 패딩점퍼와 아디다스 경량 퀼티드 패딩 다운 자켓 등 인기 브랜드 상품도 30~40% 할인해 판매한다. 다양한 기획 코너도 준비됐다. △매일 24시간 한정 할인하는 하루 특가 코너 △1~5만원∙6~9만원∙10~15만원 등 금액별 상품 코너와 △경량∙트위드∙누빔 등 아우터의 기능과 디자인에 맞춰 분류한 코너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영하권을 넘나드는 한파에 고객의 동절기 의류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