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할렐루야, 세종시 동호인 대상 탁구 재능기부 펼쳐
보람그룹 ‘B.L.P봉사단’도 재능기부 현장 봉사 참여
2023-11-29 김혜나 기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보람그룹은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세종특별자치시 천도권탁구클럽에서 지역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출범한 보람할렐루야는 올해로 8년째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출범된 보람그룹의 프로 탁구단이다. 행사에는 보람할렐루야 간판 박경태 선수 등 보람할렐루야 선수 및 코치진이 모두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 및 실전 탁구게임을 진행하며 재능기부를 펼쳤다. 참가한 동호인들에게는 탁구용품 전문 브랜드 엑시옴(XIOM)의 고급 타월과 양말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한 한 동호인은 “프로 선수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동호인들에게 재능기부를 펼쳐 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생활체육 탁구가 더 많은 이들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능기부에는 B.L.P(Boram.Life.Ping-pong) 단원들도 스탭으로 참여했다. B.L.P봉사단은 보람할렐루야와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이 연계해 만든 상조업계 최초 스포츠봉사단이다. 매년 재능기부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의 대표적인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인 탁구 재능기부를 활성화해 생활체육 발전과 한국탁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람할렐루야는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스포츠인 탁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창단한 프로탁구단이다. 보람그룹은 보람할렐루야 창단 이후 국내 엘리트 탁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보람상조배 전국 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생활 체육 활성화에도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