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설 명절 공직기강 확립 나서
토착비리, 관행적 비위 등 집중 감찰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2014-01-17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군은 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직분위기를 바로잡고 토착비리 및 관행적 비위에 대한 집중 감찰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1개 반 5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하고 2월 7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 시설관리공단 등 군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출장에 의한 확인점검과 비노출 감찰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중점 감찰대상은 ▲향응 및 금품수수 등 감찰활동 ▲설 명절 빙자 부적절한 행위 ▲직무태만 또는 직무유기 ▲출․퇴근 및 당직 등 복무감찰 분야다.군은 공직기강을 위한 감찰 결과 적발된 공무원은 사안에 따라 문책 등조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