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임원인사…부사장 2명·상무 6명 승진

2024-11-29     김명현 기자
삼성전기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삼성전기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이 승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개발·제조·설비기술·영업·경영관리 등 각 부문의 핵심인재를 고르게 발탁,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의 주축이 될 리더십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임원을 등용해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했다. 특히 MLCC와 카메라모듈 부문은 최선단 제품개발을 리딩할 인재를 승진·발탁했고, 패키지 부문은 패키지기판의 생산성 혁신을 책임질 역량 있는 인물을 인선하는 등 사업 확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인재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관련 업무위촉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부사장 승진 
△박선철 △안병기

◇상무 승진 
△강성형 △박규택 △반영민 △조재춘 △허문석 △허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