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개인정보 보호 전문성 강화 나서…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야놀자 “플랫폼으로서 책임감·투명성 제고 노력”
2024-11-30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개인정보 보호 전문성을 강화해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조성에 공을 들인다고 30이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을 위해 꾸준한 투자를 쏟은 결과, 지난 2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가 주최한 ‘개인정보 보호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에서 야놀자의 계정 도용 방지를 위한 안전한 인증 수단 제공, 암호화 기능 등이 사례로 제시됐다. 야놀자는 플랫폼 환경에 맞춰 이용자 개인정보 암호화와 최소처리의 원칙을 고수하며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 보호 시스템을 마련해왔다. 야놀자는 개인정보 처리 부문에 지속 투자, 플랫폼 안전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 처음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8월에는 국내 최고 수준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를 얻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국내 유수 IT 기업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의 정보 보호 및 보안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여행 전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글로벌 트래블테크 플랫폼으로서의 책임감과 투명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