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12월 1일 견본주택 개관

전용면적 59~132㎡ 983가구 일반분양

2023-11-30     이소현 기자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롯데건설이 오는 12월 1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 들어서는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3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32㎡ 총 9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76가구 △84㎡A 263가구 △84㎡B 327가구 △84㎡C 130가구 △101㎡A 55가구 △101㎡B 28가구 △132㎡P 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 및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인 소사역이 더블역세권으로 위치해 있으며, 경인로와 소사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과 부천세종병원·소사종합시장·하나로마트·홈플러스·이마트·CGV·롯데시네마·부천시립도서관·부천종합운동장 등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을 확보했다. 내부에는 센터필드(Center Field, 중앙광장)를 비롯해 그린피트가든(Green Fit Garden), 웰컴가든(Welcome Garden) 등 다채로운 테마의 조경 공간과 어린이놀이터·수경시설·야외운동공간 등이 단지 곳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15일에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교통이 우수한 소사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부천 내 기존 수요자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 인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며 “주변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고 부천에서 첫번째로 공급되는 롯데캐슬인 만큼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