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승 국장 ‘이 시대 충무공 생각한다’ 출판기념회 개최

안정과 화합 책임질 지도자 필요할 때

2014-01-19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6.4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선거 유력 후보 중 한명인 홍순승 국장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가져다 줄 충무공 같은 훌륭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순승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18일 오후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관에서 ‘이 시대 충무공을 생각한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 기념회에는 유환준 세종시의회 의장, 서만철 공주대 총장, 임원빈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 김영기 과학비즈니스벨트 부소장, 종교계, 정치인, 교육인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임원빈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은 축사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전사와 관련된 여러 설에 대해서도 고증을 통해 전사가 확실한 사실도 밝히고 있다.” 며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이순신 장군에 대해 연구해 밝힌 충무공 정신을 책을 통해 본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추켜세웠다.

홍 국장은 “당시 IMF로 많은 국민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400여 년 전 임진왜란을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갈 지혜와 용기를 얻고자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저술했다” 며 “이 시대에 나라의 안정과 화합,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가져다 줄 충무공과 같은 훌륭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홍 국장은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세종시교육감 후보로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선거 준비를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