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한파에 연탄나눔 구슬땀…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3천장 전달
최근 난방비 상승에 따른 어려운 이웃 찾아 따뜻한 온기 전달 연탄비용 상승으로 인한 기부자가 줄어 지속적인 도움 필요 공단 직원, 서포터즈,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 동참
2024-11-30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8일 인천 서구 석남동 절골마을에서 공단 직원, 서포터즈,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자원봉사자 약 100명이 참여하여 연탄 3000장(약 27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난방비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하였다. 영하의 날씨에도 봉사자들은 16가구에 연탄지게 사용해 연탄 창고에 차곡차곡 쌓으며,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