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귀농귀촌 교육생 350명 모집
현장견학, 농장실습 통해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
2015-01-19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영농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과 도내로 정착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모집인원은 귀농․귀촌준비반 126명, 귀농적응반 126명, 찾아가는 귀촌반 38명, 귀농․귀촌 마스터반 60명 등 4개 과정 350명이다.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농업․농촌 이해, 귀농계획 수립, 농업경영, 농기계 이론 및 실습, 품목별 재배기술 등 과정에 따라 교육내용을 달리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기수별로 진행된다.교육방법은 강의, 농가 현장방문견학, 농장실습 등으로 실제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 희망자는 농업기술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skt1222@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4개 과정이 기수에 따라 접수기간이 다르므로 교육생 모집 공고를 확인해야 하며, 교육수강 신청 인원이 많아 교육과정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접수기간에 맞춰서 빨리 신청하는 게 유리하다.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nongup.gyeonggi.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인력육성팀(229-585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