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11-30     윤여경 기자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30일에는 행정사무감사 4일차로 주민생활지원과, 문화체육과, 인재육성과, 회계지적과의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종문 위원장은 철원군 공공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타시군 사업 벤치마킹을 통해 군탄공원, 철원읍문화복지센터 등을 활용한 오픈 도서관 사업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강세용 위원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 관련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테이블 교육을 통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경써 줄 것, 세종대왕 강무행차 행사와 관련하여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을 수 있도록 먹거리를 연계시켜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만들어줄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 위원은 공유재산 총괄부서에서 공유재산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현재액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고, 물품 현액과 증감액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용 위원은 공유재산 중 미임대 군유재산의 현장실사를 통하여 임대 가능한 재산은 철저히 발굴하여 무단점유자에 대한 적법조치를 취하고 세원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광성 위원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향후 복지센터를 권역별로 만들어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분산시켜 운영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다은 위원은 철원군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하여 거리가 먼 지역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향후 택배나 배달서비스를 운영하고,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건물들 한켠에 장난감도서관 자리를 마련해두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