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권 대표 점포”…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영통점 리뉴얼 오픈
칠레 ‘언레이티드’ 와인 아시아 및 국내 최초 런칭
2024-11-30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영통점이 그랜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영통점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3호점이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리뉴얼 5호점이다.
홈플러스 영통점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장점인 획기적 동선 개선과 쇼핑 최적화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층 매장은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먹거리 상품을 전면에 배치하였으며, 비식품 연관 진열에도 힘을 썼다. 고물가로 대용량 상품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용량부터 벌크 포장까지 다양한 용량의 상품을 구비하여 필요한 만큼만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규 매장 유치와 통합 행사장 운영, 가전 매장 통합 배치 등 쇼핑 편의성도 개선했다. 신선식품과 델리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몽블랑제’ 베이커리 코너는 새로운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고 ‘델리코너’도 롤도시락, 모둠초밥 등 라인업을 강화한다. 건강 먹거리를 총망라한 ‘베터 초이스’존도 선보인다. 무설탕, 저지방, 글루텐 프리 등을 판매한다. ‘프레시 캘린더’에서는 못생겨도 맛이 뛰어난 ‘맛난이’ 채소를 시즌 별로 특화했고 과일 제품은 시즌에 따라 당도와 산지별로 구성했다. 와인과 위스키 등 주류 코너에도 변화를 줬다. ‘위스키 라이브러리’ 도입과 ‘와인 큐레이팅’을 제공해 고객이 상품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술족 증가에 따라 안주 스낵 코너를 확대하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음 진열을 적용했다. 영통점 리뉴얼을 기념해 신규 와인 론칭 및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칠레 1위 와인 기업인 ‘콘차 이 토로’ 그룹의 ‘언레이티드’ 와인을 아시아와 국내 최초로 홈플러스에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주방 전문관, 토이 어드벤처 랜드 등 비식품 코너도 개선됐다. 내의, 수면 파자마·양말, 방한 모자·방갑과 방한화까지 한 곳에 진열해 동선을 재배치하는 시즌별 통합 구성 행사도 마쳤다. 홈플러스는 영통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트와 몰에서 구매 금액대별 스티커 마일리지 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마트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진라면 증정(일 300명 선착순, 12월 3일까지), 신한·삼성카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고객 중심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을 통해 오프라인 핵심 경쟁력을 갖추며 지속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