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 웹 기반 폰트 플랫폼 서비스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성 강화

2024-11-30     김혜나 기자
산돌은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산돌은 자사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 기능을 전면 개편하고 사용자 편의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산돌의 브랜드 만족도 설문을 통해 개편 방향성을 설정했다. 사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최근 이용환경 트렌드를 고려해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산돌은 이번 산돌구름 웹페이지 업데이트와 동시에 산돌의 클라우드 프로그램인 PC어플리케이션 ‘구름다리’의 서비스명도 ‘산돌구름(Sandollcloud)’으로 통일한다. 이는 웹과 PC어플리케이션의 명칭을 통일해 브랜드 정체성 및 PC 어플리케이션과 웹의 유연한 동기화를 통한 플랫폼 서비스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이에 산돌구름은 PC 웹상에서 바로 폰트 사용 설정이 가능하도록 한 국내 최초 웹 기반 폰트 클라우드 시스템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용자들은 크롬과 엣지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산돌구름의 웹페이지 접속을 통해 폰트 활성화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직관적이고 간결한 인터페이스 구현에 중점을 뒀다. △폰트 활성화 시 프로그램 창 축소 △폰트 관리 기능 추가 등으로 사용자의 작업 공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한 화면에서 활성화 폰트와 이전 활성화 폰트를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작업의 효율과 편의성을 높였다.

본인 계정으로 접속 시 어느 환경에도 동기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불편함 없이 작업할 수 있다. 다크모드 기능도 탑재해 오래 작업 시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산돌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산돌구름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산돌구름 이용 시 폰트를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며 사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