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총 7개 부문 수상
에버소울·아키에이지 워·아레스 등 게임 4종
2024-11-30 이태민 기자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서비스 게임 4종이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올해를 빛낸 수상작)'의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의 '베스트 오브 어워즈'는 매 해마다 인기 게임과 앱을 선정하는 행사로 이용자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국내외에 출시한 모든 게임이 후보에 올라 수상을 거머쥐며 퍼블리싱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은 '베스트 스토리(Best Story)'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게임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베스트 포 태블릿(Best for Tablets)'부문과 '베스트 멀티플레이어(Best Multiplayer)'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빠른 전투 속도를 기반으로 한 호쾌한 전투,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월드 등이 특징이다.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베스트 온 피시(Best on PC)' 부문 최우수상과 '베스트 멀티-디바이스 게임(Best Multi-device Game)' 부문 우수상까지 2개의 상을 받았다. '아레스' 는 크로스플랫폼 기반의 MMORPG 게임으로 미래 배경의 독창적인 세계관, 화려한 액션과 조작감을 자랑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여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