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균 영남대 총장, '카이스트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

2014-01-19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노석균(사진) 영남대 총장은 지난 18일 카이스트로부터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및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카이스트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카이스트 출신 동문 중 카이스트와 한국을 빛낸 동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노 총장은 연세대 학사를 거쳐 카이스트에서 석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그는 2013년 2월 영남대 총장 취임 이후 ‘미래를 만드는 대학’이라는 비전으로 대학 경영 전반에 걸친 개혁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직을 맡아 한국 대학 발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