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친절 우수공무원 4명 선발

2015-01-19     심주현 기자
[매일일보 심주현 기자] 홍보전산과 김은정, 환경정책과 하상준, 도로과 박국란, 방학제1동 김채안 주무관 등 도봉구의 친절도를 드높인 4명의 직원들이 새롭게 탄생했다.도봉구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친절 우수공무원을 선발, 표창장을 수여했다.홍보전산과 김은정, 환경정책과 하상준, 도로과 박국란, 방학제1동 김채안 주무관이 그 주인공들로 전화응대 친절도, 방문민원 응대 실태 등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종 선발됐다.도봉구는 구청 청사 1층 로비 게시판과 구청 홈페이지에 친절공무원의 사진과 성명, 소속부서를 게시함으로써 사기 진작과 함께 ‘더 낮게, 그리고 더 가까이’ 다가가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도봉구의 친절 의지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그간 서울시 주관 전화 민원응대 평가분야에서 6년 연속 최우수구 수상의 쾌거를 이루기도 한 도봉구는 자체 개발한 전화응대 자가학습 프로그램인 마스터코칭시스템을 활용한 전화·방문 친절도 평가사업 과 각종 다양한 친절교육, 역지사지 친절체험단 등을 운영해 호평을 얻어왔다.구는 올해도 지속적인 친절도 평가와 교육 등 다양한 친절시책을 추진해 전화 민원 응대 뿐 아니라 방문민원 응대 분야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도 모든 직원들이 친절한 인사와 미소, 구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 등으로 구민에게 감동까지 줄 수 있는 친절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