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에이앤씨, 강북구 번1동에 양곡 1000kg 기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기탁…관내 어려운 가구에 지원 예정 차종호 대표이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 전하고 싶다”

2024-12-01     오지영 기자
이룸에이앤씨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강북구 번동에 소재한 ㈜이룸에이앤씨가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 1000kg를 번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룸에이앤씨가 기부한 양곡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기탁돼, 강북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룸에이앤씨는 지난 1월에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현재는 번동 1~5구역 모아타운 사업에 참여하며 강북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차종호 대표이사는 “관내 1인가구, 저소득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기부한 양곡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혜원 번1동장은 “많은 양의 양곡 기부가 쉽지 않은 일인데 지역주민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해주신 차종호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후원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